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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정보

국내로 허위 DHL 운송 메일 악성코드 유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24.

ASEC에서는 2009년 8월 17일 해외에서 허위 DHL 운송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는 사항을 전한 바가 있었다.

해외에서 발견된 해당 악성코드가 2009년 8월 18일 오전 한국으로도 유입된 것이 확인되어 컴퓨터 사용자들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내에 유입된 해당 악성코드는 위 이미지와 같은 전자 메일 형태에 첨부 파일로 D6513f8c3.zip 등의 압축 파일 형태가 존재하며 해당 압축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D6513f8c3.exe (37,888 바이트)이 생성된다.


생성된 D6513f8c3.exe (37,888 바이트)은 위 이미지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엑셀(Excel) 파일의 아이콘 모양을 가지고 있다.


현재 ASEC에서 파악한 바로는 해당 전자 메일과 유사한 형태의 다른 변형들이 존재함으로 위와 같은 전자 메일을 수신할 경우에는 삭제하도록 한다.

현재 V3 제품군에서는 해당 악성코드와 일부 변형들을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Win-Trojan/Bredolab.37376.E
Win-Trojan/Bredolab.37888.D

그리고 이러한 전자 메일을 통한 악성코드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안티스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스팸 및 악의적인 전자 메일의 유입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2. 메일을 보낸 사람이 잘 알지 못 하는 사람일 경우 가급적 메일을 열지 말고 삭제하는 것이 좋다.

3. 사용중인 컴퓨터 시스템에 백신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를 켜두는 것이 중요하다.

4. 전자 메일에 첨부파일이 존재 할 경우 실행 하지 않도록 주의 하며 저장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된 백신을 통해 먼저 검사를 한 후 실행 하도록 한다.

5. 전자 메일에 존재하는  의심스런 웹 사이트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다.

6. 악성코드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오피스 제품 등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제거하는 보안 패치를 모두 설치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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