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TEST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 통과..사용편의성 만점
- 국내 유일 글로벌 기술력 공인..모바일 보안 시장 주도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구 안철수연구소]는 자사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Mobile 2.0[이하 V3 Mobile]’이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 기관인 AV-TEST[www.av-test.org]가 진행한 첫 공식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거둔 성과이다. 이로써 안랩은 모바일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공인받아 급성장하는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이번 테스트는 AV-TEST가 올해 1월 전세계 22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그 결과 V3 Mobile은 13.0 만점에 10.5를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8.5 이상 기록이면 인증 통과]. V3 Mobile은 이번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탐지율 94%를 기록했다. 특히, 오진이 0개이고, 제품이 단말기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CPU 점유율은 0.26%를 기록해 사용편의성[Usability]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글로벌 인증 기관에서 모바일 보안 제품을 공식 테스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AV-TEST의 인증은 모바일 보안 제품 인증에 첫 기준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AV-TEST는 이에 앞서 작년 10월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했으며,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은 R&D 중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PC, 네트워크 영역 보안뿐 아니라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안랩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V3 Mobile은 안랩이 10년 이상 축적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다양한 국제 인증으로 검증된 악성코드 분석 능력과 24시간 긴급 대응 체제를 바탕으로 신종 모바일 악성코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타사 대비 검사 속도와 진단율은 높고, 프로그램 설치 사이즈 및 메모리 사용량과 CPU 점유율은 낮은 것이 강점이다. 본연의 백신 기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물리적 보안 영역인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 파일 암호화, 무선 인터넷 접속 제어, 스팸 차단, 데이터 백업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제공되며 지난해 일본에도 진출한 상태이다.
V3 Mobile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한 V3 Mobile Plus도 금융권에서 각광받는 제품이다. V3 Mobile Plus는 스마트폰용 은행, 증권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할 때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며 악성코드의 침투 및 작동을 막아준다. 국내 30여 개 은행, 증권사에 공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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